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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기록하기

간단하지만 있어보이는 밀푀유 나베 만들기:)

by higher1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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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11일 어머니 생신이라 간단하면서도 비쥬얼 좋은 요리를 찾다가 '
밀푀유나베'를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언제나 처럼 많은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보며 
리법을 익히고 필요한 재료 선정을 했습니다:)

샤브샤브랑 비슷해 육수를 만들고 야채를 씻어서 다듬어 주면 거의 끝-!


 

 

 





재료 : 샤브샤브용 고기, 숙주나물, 청경채, 노란배추, 버섯(느타리, 표고), 깻잎, 칼국수 or 우동면

육수 재료 : 양파 반개, 파 한뿌리, 무 1/4개, 멸치, 소금, 까나리액젓, 간장, 소금, 칼칼한걸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소스 재료 : 간장, 식초, 올리고당, 와사비

 

 

 

 

꼼꼼하게 필기하고 사야될 것은 동그라미!

 

 

 

 

사실 육수도 치킨스톡 같은걸 써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정성을 담기위해 직접 만들어 보았답니다!

 

 

 

 

 

집에 있는 재료들 넣고 40분간 끓이기

 

 

처음 만들다 보니 불앞을 왔다갔다하면서 어떻게 끓고 있나 계속 확인했어요. 20분쯤 지나자 육수같은 향이 진짜 나더라구용ㅋㅋ

 

 

 

 

 

 

 

20분쯤 뒤에 육수 간을 맞췄어요! 블로그에서 까나리 액젓을 넣으면맛이 깊어진다길래 저두 살짝 넣어봤어요. 그리고 소금, 간장으로살짝 짭짤하게 간을 해줍니다. 나중에 배추에서 물이나와 육수가 싱거워 지거든요:) 육수가 끓는 동안에는나베 재료 손질!

 

 

 

 

 

 

 

 

 

전골냄비 바닥에 숙주, 버섯을 깔고 그위에 배추-샤브샤브용 고기-깻잎 이렇게 4번정도 계속 쌓아준 재료를 썰어서 올리면 요론 모습으로 짠!!

 

 

 

 

 

 

 

 

 

 

육수를 붓고보글보글 끓여서 소스찍어먹으면 됩니다. 다 먹고 나서는 칼국수면 or 우동면 넣어두괜찮고 라면도 추천합니다. 육수가 받쳐주기 때문에뭘 끓여도 맛나더라구용

 

 

육수에서 시간이 걸리지만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는 밀푀유 나베!!!


미래의 남자친구에게 요런거 해주면 요리잘하는 여자로 보일 수 있겠죠?
ㅋㅋㅋㅋㅋ
손님 오실때도 내놓아도 간단하게 메인 요리 만들 수 있을 거 같네요.

 

 

 

(밀키트로 사시는 것도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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