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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하기

<Madrid, Spain>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로컬 맛집 투어

by higher1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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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에서 일어나니 내가 마드리드에 있다는 게 느껴졌다. 

 

 

 

 

 

창가에 비치는 유럽햇살?과 이국적인 풍경들

 

 

 

 

 

조금 오래동안 정신을 차리고 라면도 든든히 먹고 마드리드 관광을 나섰다. 오늘은 프라도 미술관으로 간다. 

 

 

 

 

 

숙취때문에 프라도 미술관 까지 가는 여정이 쉽지 않았다. ㅋㅋ 

가까운 거리였지만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좀 쉬었다가 갔다. 

 

 

 

 

 

프라도 미술관(Museo Nacional del Prado)

Calle de Ruiz de Alarcón, 23, 28014 Madrid, 스페인

 

https://goo.gl/maps/Jj7AVD9B3ZnqkcQQA

 

프라도 미술관 · Calle de Ruiz de Alarcón, 23, 28014 Madrid, 스페인

★★★★★ ·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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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프라도 미술관은 5세기 이후 스페인 왕실에서 수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스페인 대표 미술관이다. 벨라스케스, 고야 등의 명화를 비롯해 3만점 이상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유학하는 동생이 서양 미술사를 공부하는 학생이라 프라도 미술관에서 2시간 동안 짧게 도슨트역할을 해주었다. 서양사나 기독교적 지식이 별로 없는 내가 들어도 너무 쉽고 재밌게 설명해줘 정말 고마웠다. 

 

 

 

 

 

Bar El Rocio

Pje. de Mathéu, 2, 28012 Madrid, 스페인

 

https://goo.gl/maps/rAa7yCPkCSGsRRGG9

 

Bar El Rocio · Pje. de Mathéu, 2, 28012 Madrid, 스페인

★★★★☆ · 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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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여러가지 스페인 음식을 시켜보았다. 여긴 홍합스튜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배가 별로 안고파서 간단한 요리만 시켰다. 

 

 

 

 

스페인 감자요리 파타타스 브라바스(Patatas Bravas) 용감한 감자들이란 뜻이란다. 

 

 

 

그리고 이건 돼지 귀 튀김..맛은 먹을만 했던거 같은데 많이 못먹었던걸로 기억한다. 

 

 

 

 

 

마드리드 중심지로 이동해서 캠퍼에서 신발하나 사고 백화점 꼭대기 층에서 시간을 보냈건 걸로 기억한다. 거기에서 바라본 마드리드 전경 

 

 

 

 

미술관 간다고 엄청 예술적인 귀걸이를 하고 갔다. 왕귀걸이

 

 

 

 

 

미술관에서 열심히 설명듣고 2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니 카페인이 필요해졌다. 오후의 커피는 정말 달콤해

 

 

 

 

 

중간 중간 스페인 브랜드와 시장도 구경하고 나니 어느 덧 저녁시간

스페인에서 마지막 식사이다. 아쉽다. 마지막 들린 곳은 꽃보다 할배에도 나왔던 버섯요리가 유명한 곳이다. 

 

 

 

 

 

 

로컬맛집으로 버섯의 집이란 뜻의 가게

 

메손 델 참피뇬 Mesón del Champiñó

Cava de San Miguel, 17, 28005 Madrid, 스페인

 

 

https://goo.gl/maps/QsYiY5xp4ZEGTvYw7

 

메손 델 참피뇬 · Cava de San Miguel, 17, 28005 Madrid, 스페인

★★★★☆ · Mes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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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내부는 동굴 느낌으로 오래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흥겹지만 구슬픈 베사메무초 같은 스페인 음악이 연주된다. 

 

 

 

 

여기도 세계 각지에서 오는 맛집이라 다양한 언어의 메뉴판이 있었다. 아이패드로 주문하고 한국어도 선택할 수 있다. 

 

 

 

 

마드리드 대표 맥주 "Mahou" 멋지다, 세련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스페인 대표 버섯 요리 참피뇽, 양송이 버섯에 살라미와 파슬리로 채운 요리인데 정말 맛있어서 한국와서도 해먹었었다. 

곧 블로그에도 올려봐야겠다. 

 

 

 

 

깔라마리링도 함께 먹었다. 메뉴가 죄다 식사가 아닌 안주류인건 비밀.

유명한 곳에 가면 관광객이 많아 유니크한 느낌은 없지만 딱히 실패없이 것은 좋다. 여기도 그런곳

유명한 곳과 나만 아는 곳 이렇게 섞어서 여행하면 더 좋은 것 같다. 

 

 

 

 

 

요리사님 찰칵!

 

 

 

 

마드리드에서 관광지는 프라도미술관 밖에 가지 않아서 정보는 별로 없다. 우리는 정말 동생만 만나러 간 것이지만 지인이 있어 로컬 맛집도 가보고 이것 저것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일반적인 여행보다 더 새로운 느낌이라 좋았다. 누군가 내가 사는 지역으로 놀러오면 이렇게 해줘야지.

 

 

 

 

 

이제 진짜 스페인 여행이 끝났다. 길게 휴가를 낼 수 없어서 6박 8일로 스페인을 다녀왔지만 너무 좋았다. 첫 스페인 여행에서 너무 매력을 알아버렸기 때문에 다른 지역도 많이 가보고 싶다.  몇년 후 코로나가 잠식되고 다시 해외에 나갈 수 있으면 스페인부터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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