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마지막날
이 날은 바르셀로나에서 살것들 있으면 쇼핑하고 가고 싶었던 곳들을 다시 둘러봤다.
날씨는 다시 맑아졌다.
람블라거리(La Rambla)
https://goo.gl/maps/HF6FKLJPJHFcn18M7
바르셀로나 구시가지에 위치한 1.2km의 가로수길로 이 길을 따라 카페, 상점, 레스토랑, 보케리아 시장 등이 즐비해있다. 바르셀로나 여행의 중심지라고도 할 수 있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I love Barcelona
마지막날의 점심은 레스토랑으로 갔다. 여기도 지인이 강추한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고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했다.
엔 빌레 (En Ville)
Carrer del Dr. Dou, 14, 08001 Barcelona, 스페인
https://goo.gl/maps/CQkeYnotc2Ds5JgB9
런치 코스로 나오는데 약 20유로 정도, 와인은 추가로 시켰다.
역시나 많은 메뉴들 맛보고 싶어서 남편이랑 나랑 다른 메뉴로 시켰다. 나는 메인으로 어린 송아지 스테이크, 남편은 생선 스테이크로 주문했다. 생선은 조금 짰었다. 내가 시킨 송아지 스테이크가 더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약간의 기념품을 샀다. 올리브를 이용한 립밤이나 핸드크림 등을 파는 곳이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곳이었다. 이름을 까먹었다...
그리고 잠시 쉬기 위해 들린 한 카페에서 우리는 서로의 그림을 그려주면서 놀았다. 그 곳의 풍경도 그렸다.
아래는 남편이 나를 그려준 그림이다. 저 그림보다는 예쁘게 생겼다.
바르셀로나에서의 공식적인 마지막 저녁으로는 타파스를 택했다. 스페인 음식에서 타파스 빼놓으면 서운할 정도로 대표적인 음식으로 한입크기로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이다. 안주로 딱이라는 얘기
퀴멧 & 퀴멧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타파스바로 1914년부터 운영한 역사가 있는 타파스 가게이다.
퀴멧 & 퀴멧(Quimet & Quimet)
Carrer del Poeta Cabanyes, 25, 08004 Barcelona, 스페인
https://goo.gl/maps/Uh5aw4jmxx43MYnp9
오후 6시에 오픈하는데 우리가 1등으로 들어갔다.
가장 유명한 꿀연어랑 새우 타파스 주문하고 흑맥주와 샹그리아도 함께 먹었다. 와 진짜 여기 맛집이었다. 다른 타파스집도 몇번 갔는데 맛은 있지만 가격은 비슷한데 퀄리티가 여기가 훨씬 높다. 너무 행복한 저녁
위에 올라간 것은 캐비어!!
퀴멧퀴멧에서는 스탠딩으로 먹는다. 그래서 오래 머무르기는 힘든 곳이다.
여기도 바르셀로나에 다시 간다면 찾아갈 맛집이다. 내일은 마드리드로 이동하는 날
바르셀로나는 여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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