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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하기

<Barcelona, Spain> 바르셀로나 구석구석 걷기

by higher1 2021.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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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다녀온 스페인, 바르셀로나 요즘 처럼 여행마려운때 추억하기 위해서 여행기로 남겨보아요:)

 

 

 


 

 

2019 9월에 다녀온 스페인 바르셀로나 부산-홍콩경유-바르셀로나의 경로로 도착했다.

 

 

아침일찍 바르셀로나에 떨어져 숙소에 짐만 맡기고 거리로 나왔다. 

하루 아침에 유럽에 온 것도 신기하고  피곤하지만 설레는 여행이 시작된 것이 실감이 났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아침 먹기! 미리 찾아놨던 유명 카페와 베이커리를 찾아 보른 지구로 갔다. 

 

 

 

 

라떼가 유명한

엘마그니피코(El magnifico)

Carrer de l'Argenteria, 64, 08003 Barcelona, 스페인

 

https://goo.gl/maps/GkeqP5L2b3WVmSSc9

 

 

 

우리나라보다 작은 사이즈의 컵이 맛보다 기억에 많이 남았다.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도 많았는데

한국에서 먹었던 것보다 좀 더 고소했던 거 같다.  나쁘지 않음

 

 

 

 

 

 

그리고 근처에 있던 

호프만 베이커리(Hofmann Pastisseria)

Carrer dels Flassaders, 44, 08003 Barcelona, 스페인

 

https://goo.gl/maps/VRFFJWxMjiVHsvu49

 

 

 

 

크루아상이 유명한 베이커리였는데 아침에 도착했는데도 빵이 많이 팔리고 얼마 없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마스카포네 치즈 크루아상을 시켰다.

 

 

 

 

 

 

커피와 빵을 들고 근처 벤치에 앉아서 먹었다. 커피는 무난하게 맛있었고 호프만 베이커리 빵은 정말 인생빵집이었다.

 

 

 

 

 

 

 

왜 1인 1빵만 했을까 지금 봐도 너무 후회되는 사진 마스카포네 크루아상은 매일 먹었어야 했다! 2년이 지나도 다시먹고 싶은 빵이다.

 

 

 

 

 

 

 

아침을 먹고 슬슬 걸어서  바르셀로나 지리를 익혀본다. 목적지는 바르셀로네타 해변이다.

 

 

 

 

 

 

 

바르셀로네타로 가는 길에 맥주와 스트릿 푸드를 즐길 수 있는 음식 축제 같은 걸 준비하는게 보였다.

준비 중이지 않았으면 가볍게 맥주라도 한 잔 하고 갈텐데 구경만 하고 지나쳤다.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걸어가니 멀리 대관람차가 보였다. 원래 이런거 잘 안타는데 바르셀로나라 한번 타보았다. 

 

 

 

 

 

 

스페인 할머니들과 함께 탑승했다.

 

 

 

 

 

 

정말 뜨거웠던 바르셀로네타해변

더울때는 맥주가 최고징

 

 

 

 

 

 

 

 

 

바라만봐도 너무 좋았던 해변 정말 다시 가고 싶다

 

 

 

 

 

 

맥주를 마시고 주변에서 점심을 먹었다. 지나다가 필이 꽂히는 곳으로 들어가 오늘의 메뉴를 시켰다. 

 

 

 

 

 

스페인에는 메누 델 디아(Menu del dia)라는 메뉴가 있는데 전식-본식-후식으로 나오고 가격은 10유로 전후 정도의 금액으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칼라마리링이 에피타이저였었나 보다. 대부분 여러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남편은 다른 종류를 시켜서 최대한 다양하게 먹었다.

 

 

 

 

스페인에서 첫 메인 식사는 빠에야 우리나라의 해산물 볶음밥 같은 음식으로  스페인에서 빠에야도 종류별로 다 먹은 것 같다.

 

 

 

 

바르셀로나에서 4일 정도 머무를 계획이라 세부적으로 계획을 짜지 않았다. 정말 가보고 싶은 곳 몇군데만 선정하고

나머지는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어떤 부분을 봐도 정교하고 멋스러웠다.

몇백년전에 어떻게 이런 건축을 할 수 있었을까?

 

 

 

 

 

 

관광객으로 바글바글 내부에는 들어가보진 못했다.

 

 

 

 

 

보케리아 시장(Mercat de la Boqueria)

La Rambla, 91, 08001 Barcelona, 스페인

 

https://goo.gl/maps/YcigBBaQnrAAhWax8

 

 

 

 

숙소에서 5분 거리에 보케리아 시장이 있어서 바르셀로네타 해변을 갔다가 들려보았다. 입구에는 하몽가게와 초콜렛 가게로  관광객들을 호객하고 있었다.

 

 

 

 

 

 

육류나 과일, 채소, 해산물등을 팔았고 군데군데 식당들도 많았다. 남편과 나도 여기서 간식거리를 많이 사먹었다. 

보케리아 시장은 숙소랑 가까워서  하루에 꼭 한번씩은 들려서 구경했던거 같다. 그만큼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해 보기만 해도 재밌었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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