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코다테1 홋카이도 혼자여행 - 하코다테 하코다테에 도착하고 든 생각 와, 도시다. 그동안 소도시에서 조용하게 있었는데 그래도 도시가 체질에 맞는지 반가웠다. 도시 이동이 피곤했는지 숙소에 오니 슬 배가 고파졌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서 바질페스토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 양이 좀 많았나 보다. 그래서 산책겸 야경을 보러 로프웨이에 갔다. 혼술 살면서 지금까지 애슐리 샐러드바까지 혼자 가봤었는데 혼자 술마시러 간 적은 없었는데 일본 하코다테에서 처음 가봤다! 처음에는 혼자 술집에 간다는게 부끄러웠는데 막상 가보니 대단한 것도 아니었다. 조그만 이자카야였고 교자와 맥주, 닭날개와 사케를 차례로 시켜먹었다. 이자카야에서 숙소까지 멀어서 많이 걸어야했던 것은 불편했지만 시끌 벅적한 사람들 틈에서 여행을 빌어 쪼금 취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트램 아침.. 2021. 7. 22.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