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무날 예쁜 카페에서 책 읽기 '이카루스 이야기'

 

 

이번 쉬는 날에는 책을 빌려왔다.

바쁘게 살고 있을 때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에 책 읽는 여유를 부리고 싶다. (정작 시간 많을때는 잘 안함)

구독하던 유튜버들이 추천하던 책인 세스 고딘의 '이카루스 이야기'를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아직 반밖에 못읽어봤지만 책의 반복적인 이야기는 

내가 안전하다 생각했던 것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기존의 사고방식은 버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용기를 내라고 끊임없이 얘기한다. 

 

 

안전지대가 이동했음에도 이전의 안락지대에 머무는 것은 위험하다.

 

 

성장은 다이어트 같은 단어다. 

방법은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_ㅠ

 

요즘 고민하는 것은 진짜 나다운 것이 무엇일까?를 내게 물어보고 있다. 책을 읽는다고 바로 길이 보이지는 않지만 

적어도 나도 계속 안전한 길로만 가려고 했다는 것은 깨닳을 수 있었다. 

이미 지나온 길은 어느정도 예측은 할 수 있겠지만 발전이 없다. 하던 것을 하면 되니깐.

 

지금까지의 나보다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것 자체가 변화의 시작일 것이다. 현실에 안주해서 살다보면 성장해야지 하는 생각도 안하게 된다. 

부디 짧게 시도하다 다시 안주하던 길로 가지말고 꾸준히 성장하길 미래의 나에게 바래본다.